모기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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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의 형태 및 생태
모기 성충의 육안적인 특징은 잘 발달된 주둥이가 전방으로 뚜렷하게 돌출되어 있으며, 다리와 한 쌍의 좁은 날개를 포함한 모든 몸의 표면에 비늘이 덮여 있음으로서 비늘의 색과 모양에 다라서 모기의 색깔과 무늬가 다르게 나타난다.
모기는 해발 3,600m의 높은 지역에서도 발견되며 또한 암컷은 난발육을 위하여 사람이나 동물의 혈액을 흡수하게 되는데 이 때 말라리아, 황열, 뎅그열, 일본뇌염, 사상충증 등 중요한 전염병을 매개함으로서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장 중요한 위생 곤충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기의 생태
모기는 완전변태로서 알-유충-번데기-성충으로 발육하는 유충기에서는 수서생활을 하고 성충이 되면 육서생활을 하는 이원전서식 생태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산란장소는 곧 유충의 서식처인 크고 작은 논이나 늪, 웅덩이와 특히 주가성 집모기류가 찾고 있는 소형 인공용기 즉, 빈깡통,물독,방화수이다.
모기의 산란수는 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50~150개 정도의 알을 낳으며 1~3일에 부화하여 1령기 유충이 되며 4번째 탈피로 번데기가 된다.
유충기간은 종,수온,먹이에 따라 심한 차이가 있으나 보통 1~2주간이다.
번데기도 유충과 같이 수서생활을 하나 먹이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다르며 1~3일 경과 후 우화하여 날개를 지난 성충이 되어 날아간다.
산란에서 우화까지의 기간은 환경조건에 따라 영향을 받으나 온대지방에서는 월동하는 좋은 6~8개월이며 하월절에는 1개월 정도 이상 생존하지 못한다.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
1) 말라리아(학질)
2) 일본뇌염
3) 사상충증
4) 황열
5) 뎅그열
6) 웨스트나일 바이러스